
한국인, 일본 오사카·베트남 다낭·필리핀 세부 '경기도 해외도시'로 점령
게시2026년 1월 3일 11: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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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3687만명 중 한국인이 882만명(23.9%)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오사카(30.7%), 후쿠오카(25.7%), 도쿄(24.8%) 순으로 방문했다. 베트남 다낭은 외국인 관광객 410만명 중 한국인이 168만명(40.6%)으로 가장 많았고, 필리핀 세부는 190만명 중 한국인이 103만명(54.1%)을 차지했다.
한국인들이 이들 도시를 선호하는 이유는 제주도 대비 우수한 가성비 때문이다. 관광 목적 방문 시 비자가 필요 없고, 인천에서 오사카까지 2시간, 다낭까지 5시간, 세부까지 4시간 30분으로 비행시간이 짧으며 항공권도 저렴하다. 다낭과 세부에서는 현지인 베이비시터를 저렴하게 고용할 수 있어 가족 여행의 편의성도 높다.
제주도 숙박비와 외식 물가 상승으로 '그 돈이면 일본이나 동남아를 가겠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이들 도시가 국내 여행지를 대체하는 추세가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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