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그룹, 외부 내비게이션 첫 개방
수정2026년 11월 1일 18:26
게시2026년 11월 1일 17:3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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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신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를 통해 외부 내비게이션 앱을 처음으로 개방했다. 네이버지도·카카오내비·왓쓰리워즈가 앱마켓에 입점했지만 시장 1위 티맵은 초기 입점에서 제외됐다.
현대차·기아는 2025년 국내 판매량의 75%를 차지하는 압도적 차량 기반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개방은 내비게이션 업계의 새로운 성장 기회이자 국산 앱의 해외 진출 발판으로 평가된다. 티맵은 24년간 쌓은 주행 데이터와 이용자 기반으로 국내 1위를 지켜왔으나 길 안내 경쟁력 지적과 보험료 할인 확산 지연 등으로 입지가 흔들려왔다.
티맵이 최적화 앱을 개발해 추후 합류하기 전까지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내비가 주도권 경쟁을 벌일 가능성이 크다. 현대차그룹은 외부 데이터를 흡수해 자체 LLM ‘글레오AI’와 플랫폼 영향력을 동시에 키우려는 조정 전략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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