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정부·지자체와 '땡겨요 상생 데이' 개최

신한은행은 2025년 9월 5일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정부부처와 전국 지자체가 참석한 가운데 배달 시장 상생을 위한 '땡겨요 상생 DAY(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땡겨요' 출시 이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땡겨요'와 정부부처 및 지자체의 협업 사례, '땡배달'과 가맹점 전용 이차보전대출 확대 계획 등이 발표됐다. 서울시의 '서울배달+가격제', 원주시의 배달앱 소상공인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춘천시의 민관협력배달앱 지원사업 등 우수사례도 소개됐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행사에서 '땡겨요'가 상생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경제 뒷받침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배달 시장의 상생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