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연구진, 노년층 신체 능력과 사망 위험 연관성 규명
게시2026년 8월 11일 14:0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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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로 서기, 의자에서 일어나 걷기, 이두근 운동 등 노년층의 간단한 신체 능력이 조기 사망 위험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대만 연구진은 평균 연령 73세인 1만 3423명을 대상으로 7가지 체력검사를 실시하고 약 7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의자에서 일어나 2.4m를 걸어 돌아와 앉는 동작을 빠르게 수행한 그룹의 사망 위험이 59% 낮았으며 한 발 서기 능력이 우수한 그룹은 50% 낮게 나타났다.
연구진은 신체 능력이 단순한 근육의 힘뿐 아니라 균형감각과 신경근육계의 기능을 반영하며, 균형감각과 하체 근력이 좋은 사람은 노년기 낙상 위험도 낮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의료 현장에서 노년층의 신체 능력을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여러 신체 기능을 함께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연구진은 이번 결과가 특정 체력 수준이 직접적으로 수명을 연장한다고 증명한 것이 아니며 신체 능력이 높은 사람일수록 사망 위험이 낮다는 연관성을 보여준 것이라고 명확히 했다. 고령자가 이러한 동작을 시험할 때는 넘어질 위험이 있으므로 주변에 지지할 수 있는 물체를 두고 무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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