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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데나필, 암 전이 억제 효과 확인...생존율 향상 가능성

게시2026년 7월 22일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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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 연구진이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의 주성분인 실데나필이 암세포의 콜레스테롤 이용을 방해해 전이를 억제하고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캔서 리서치에 발표했다.

실데나필은 PDE5 효소를 억제해 혈관을 확장시키는 약물로, 체내 신호전달물질인 cGMP 수치를 높여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에 필요한 콜레스테롤 공급을 줄인다. 콜레스테롤 저하제인 스타틴과 함께 사용할 경우 효과가 더욱 커질 가능성도 제기됐으며, 클라릿 회원 약 500만명의 20년치 의료 데이터 분석 결과 실데나필을 복용한 암 환자에서 생존율이 유의미하게 높았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가 동물실험과 관찰연구에 기반한 만큼 실제 암 치료제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추가 임상시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옐렛 에레즈 교수는 환자 전체를 고려한 맞춤형 치료 접근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화이자의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의 성분인 실데나필이 리 증후군 환자에서 증상 개선 가능성을 보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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