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계 차별금지법 찬성론 확산, 보수진영과 대립
게시2026년 3월 16일 21:0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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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진영에서 차별금지법 제정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평등세상네트워크, 기독여민회, 예수회인권연대연구센터 등이 지난달 27일 국회에서 차별금지법 지지 기자회견을 열었으며, '기독교인을 위한 차별금지법 안내서'를 재발간했다.
보수 개신교계는 신앙의 자유 침해와 남녀 질서 파괴를 우려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준비위원회'는 28일 대규모 반대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차별금지법은 2007년 첫 발의 이후 19년간 표류 중이다.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2022년 조사에서 개신교인의 42.4%가 차별금지법 제정에 찬성했으며, 교단 지도부의 고령화·남성 중심 구성이 청년·여성 의견 반영을 어렵게 하고 있다.

‘19년째 표류’ 차별금지법 재발의…지지 목소리 낸 기독교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