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창길 기자, 기지촌 여성 삶 담은 사진전 개최
게시2026년 8월 24일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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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사진기자 김창길의 '더 컴포트 룸(The Comfort Room)'이 9월 1일부터 10월 11일까지 강원도 영월군 동강사진박물관에서 전시된다.
김 기자는 2020년부터 미군 부대 주변 기지촌의 클럽, 술집, 성병관리소 등 역사적 공간을 기록해왔다. 전시는 해방 이후 기지촌 여성들이 겪었던 국가의 통제와 구조적 폭력의 흔적을 사진으로 드러낸다.
'위안'이라는 역설적 제목 아래 폭력과 감금, 차별의 현장을 기록한 이번 전시는 사라져가는 기지촌의 흔적을 어떻게 기억하고 보존할 것인지 묻는다.

김창길의 '더 컴포트 룸(The Comfort Room)' 전시···동강국제사진제서 만나는 기지촌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