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전공의 사직 사태로 대형병원 암 수술 급감
게시2026년 3월 18일 14:24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2024년 3월 전공의 집단 사직 이후 상급종합병원의 암 수술이 대폭 감소했다. 대장암 22%, 위암 23%, 폐암·갑상선암 32% 등 간암을 제외한 모든 암 수술이 줄었으며, 일반병원에서 일부 수요를 흡수했으나 감소분을 충분히 메우지 못했다.
고려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일반병원에서 위암·폐암·유방암 수술이 증가했지만 상급종합병원 감소분의 일부만 흡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갑상선암은 상급종합병원에서 32% 감소했으나 일반병원에서 상응하는 증가가 없어 수술 지연 가능성이 크다.
연구팀은 한국 의료체계가 필수 의료 제공을 전공의에 크게 의존하는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의료 인력 위기 상황에서도 서비스 연속성을 유지할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정갈등 시기 대형병원 암 수술 건수 최대 32% 감소···“전공의 의존 구조 드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