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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트리플 유동성 위축'으로 반등 어려움

게시2026년 8월 9일 16:35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코스피가 7월 급락 이후 유동성 부족으로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8월 일평균 거래대금이 26조2770억원으로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외국인 순매도·개인 대기자금 감소·기관 매수 여력 축소가 동시에 진행되는 '트리플 유동성 위축' 상황이다.

8월 코스피 거래량은 3억166만7000주로 역시 최저치를 나타냈다. 투자자예탁금은 한 달 전보다 약 8조원 감소했고, 국내 주식형 펀드 설정원본은 6월 말 378조8548억원에서 7월 말 322조6220억원으로 56조2328억원(14.8%) 줄었다. 외국인은 4개월 연속 순매도 중으로 8월에만 5조9391억원어치를 팔았다.

글로벌 유동성 환경도 악화되고 있어 국내 증시 회복이 당분간 어려울 전망이다. 주요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과 중동전쟁 여파로 해외 자금 유입이 제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코스피가 하락 마감한 지난 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전장대비 37.61포인트(0.60%)하락한 6,258.77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전장대비 2.86포인트(0.36%)하락한 798.81에 장을 마쳤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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