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준, 이란 전쟁·고용 둔화 속 기준금리 동결 기조 유지
게시2026년 4월 16일 01:3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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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당분간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커졌다.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15일 CNBC 인터뷰에서 "상당 기간 금리를 동결하는 것이 기본 시나리오"라며 "지금은 인내심을 갖고 데이터를 지켜봐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란 전쟁과 관세 여파로 에너지와 공급망 가격 압력이 커지면서 인플레이션 재상승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해맥 총재는 "연속적인 공급 충격은 통화정책 대응을 어렵게 만든다"며 "이미 높은 인플레이션 상황에서는 접근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연준 내부에서도 금리 방향을 둘러싼 이견이 여전하며, 시장은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약 30% 수준으로 반영하고 있다. 고용 증가 둔화와 물가 상승 압력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통화정책 결정이 더욱 복잡해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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