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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자들, AI 노벨상 수상 가능성 놓고 엇갈린 의견

게시2026년 9월 20일 17:06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서울에서 열린 '노벨 프라이즈 다이얼로그 서울 2026년'에 참석한 노벨상 수상자 3명이 AI의 노벨상 수상 가능성을 두고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브라이언 슈미트 교수는 AI가 스스로 질문을 던질 수 있게 되면 노벨상의 의미를 재정의해야 한다며 부정적 입장을 표했고, 크레이그 멜로 교수는 AI의 혁신적 발견이 인류에 기여한다면 가능하다고 긍정했다.

데이비드 맥밀런 교수는 AI의 발견 능력 자체보다 누구에게 공로를 돌릴 것인지의 연구 윤리 문제를 제기했다. 노벨물리학상 심사위원 에바 올손 교수는 '인류에 대한 기여'라는 수상 기준이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노벨상 수상자들은 연구에 AI를 활용하고 있지만 인간 연구자를 보조하는 역할에 머물러 있다고 설명했다. 수상자들은 AI 시대에도 과학자의 호기심과 비판적 사고력이 여전히 중요하다는 데 한목소리를 냈다.

왼쪽부터 크레이그 멜로 매사추세츠대 교수(2006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데이비드 맥밀런 프린스턴대 교수(2021년 노벨화학상 수상자), 브라이언 슈미트 호주국립대 교수(2011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노벨 프라이즈 다이얼로그 서울 2026’에 참석해 인공지능(AI)의 노벨상 수상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노벨 프라이즈 아웃리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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