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부산은행, 지방은행 첫 방카슈랑스 디지털창구 도입
게시2025년 12월 26일 12:4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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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26일 종이서류 기반 방카슈랑스 업무를 전자서식으로 처리하는 '방카슈랑스 디지털창구 서비스'를 지방은행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험 가입상담부터 청약까지 전 과정을 창구 태블릿에서 완료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서비스는 보험사와 상품별로 달랐던 서식 체계를 표준화해 건당 평균 140매에 달하던 서류 작성을 대폭 줄였다. 청약 완료 시 고객 교부 서류는 통합 메시징 시스템(UMS)으로 실시간 제공된다. 필수항목 자동 점검과 전자결제로 작성 오류와 불완전판매 리스크도 낮췄다.
부산은행은 업무 처리시간 감소와 종이 사용 절감으로 고객 편의성과 운영 효율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용규 경영전략그룹장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통해 금융 서비스 혁신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BNK부산은행, 방카슈랑스 디지털창구 서비스 지방은행 최초 시행
BNK부산은행, 지방은행 첫 '방카슈랑스 디지털창구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