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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포도 시장, 블랙사파이어·어텀 크리스피 등 신품종 주도

게시2026년 5월 16일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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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없이 껍질째 먹을 수 있는 고당도 수입포도가 대형마트 과일 매대의 주력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블랙사파이어와 어텀 크리스피 등 신품종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과거 주도 품종인 레드글로브를 대체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편의성과 당도를 중시하며 씨를 뱉거나 껍질을 벗길 필요 없는 품종을 선호한다. 올해 수입포대 특등급 도매가격은 지난해보다 20.5% 올랐으나 대형마트 판매가는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수입포도 반입량은 2019년 이후 연평균 12% 감소하는 추세로 대형마트는 호주산 물량 확대 등 산지 다변화로 수급 안정에 나설 계획이다.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수입포도 코너에서 고객이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롯데마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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