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남중국해서 이틀간 실탄사격 예고
수정2026년 9월 26일 15:01
게시2026년 9월 26일 14:2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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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오는 28일과 30일 광둥성 주하이 앞바다 완산군도 남쪽 해역에서 실탄 사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시간대 선박의 해역 진입도 전면 금지된다.
이번 훈련은 중국과 필리핀이 세컨드 토머스 암초를 둘러싸고 충돌과 대치를 이어가는 가운데 예고됐다. 필리핀은 지난 25일 암초 주둔 병력에 보급품을 전달하려다 중국 선박의 방해로 임무를 마치지 못했다고 주장했고, 중국은 필리핀이 합의를 어기고 좌초 군함에 물자를 운송하려 했다고 반박했다.
사격 구역은 세컨드 토머스 암초에서 1000㎞ 이상 떨어져 직접적 충돌 지역은 아니지만, 지난달에도 닷새간 실탄 사격을 벌인 전례가 있어 양국 갈등 장기화 여부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의 향방에 대한 경계가 요구된다.

中, 남중국해서 이틀간 실탄 사격…28·30일 선박 진입 금지
中, 남중국해 실탄사격 예고…필리핀과 해상 갈등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