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청년 부모 동거 10년 새 증가
게시2026년 10월 25일 10:2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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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2025년 20~34세 청년의 28.7%가 부모와 함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통계청(ONS)이 2026년 10월 25일 밝혔다. 이는 2015년 25.4%보다 3.3%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남성은 34.9%, 여성은 22.3%로 남성의 동거 비율이 더 높았다.
15~34세로 범위를 넓히면 부모와 사는 청년은 2025년 기준 720만 명으로 2015년보다 약 60만 명 늘었다. 통계청은 결혼과 취업 등 인생의 주요 단계가 늦어지는 흐름의 일부로 이를 설명했다. 높은 주거비와 생활비 부담이 독립을 늦추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가디언은 성인 자녀와 부모가 함께 살 때 생길 수 있는 갈등과 해결법을 별도로 다뤘다. 전문가들은 거주 기간과 생활비 분담, 집안일 배분을 미리 정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다만 부모가 모든 비용을 떠안으면 독립이 오히려 늦어질 수 있다고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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