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본부세관,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개소
게시2025년 12월 30일 15:5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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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이 30일 중증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카페 '아이 갓 에브리씽 부산세관점'을 세관 1층에 개소했다.
카페는 중증(지적)장애인 바리스타 3명과 매니저 1명이 하루 4~5시간 교대 근무 방식으로 운영된다. 부산본부세관이 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인테리어 등 설치 비용을 지원했으며, 사회복지법인 천마 산하 '천마도예의숲'이 운영을 담당했다.
유영한 부산본부세관장은 카페가 장애인 직원의 사회적 자립을 돕는 기회의 장이자 직원과 민원인을 위한 휴식 공간이 되길 기대하며, 장애인 고용의 성공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새단장한 부산본부세관 1층에 '특별한 카페'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