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금리 장기화로 가계 이자비용 55% 급증, 카드 무이자 할부는 축소
게시2026년 10월 4일 09:1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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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분기 대비 올해 2분기 전체 가구의 월평균 이자비용이 9만2330원에서 14만2970원으로 54.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월평균 소비지출은 11.9% 증가에 그쳐 이자비용 증가율이 소비지출 증가율의 4.6배에 달했다.
특히 30~50대에서 증가폭이 두드러졌으며 50대 가구주의 월평균 이자비용은 84.4% 급증했다. 한편 카드사들의 평균 무이자 할부기간은 신한카드 5.2개월→4.0개월, 우리카드 5.4개월→4.0개월 등 모두 단축됐다.
가계는 대출 단계에서 급증한 이자를 부담하면서 동시에 소비 단계에서 축소된 무이자 할부 혜택을 마주하는 구조로, 특히 중산층·서민층의 금융비용 부담이 심화될 우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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