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 속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 개막, 선수 어지럼증 발생
게시2026년 8월 7일 19:0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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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개막한 제54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첫 경기 중 제주고 선수가 어지럼증을 호소해 경기가 중단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표 온도가 66℃까지 치솟은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로고BC가 11-3으로 7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폭염 대응으로 첫날 경기를 오전 8시 30분에 편성했으며, 8~9일은 오전과 오후 6시 두 시간대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같은 시간 프로야구는 폭염중대경보로 인해 9일까지 모든 경기를 취소한 상태였다.
고교 선수들은 다음달 7일 대학 수시 원서 접수를 앞두고 자격 요건 충족을 위해 대회 참가를 강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협회는 10일부터 야간 경기 편성으로 선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폭염 속 고교야구...선수 어지럼증으로 잠시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