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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남성, 위조 신분증으로 항공편 200여 차례 무료 이용

게시2026년 8월 12일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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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 출신의 댈러스 포코르닉(34)이 위조 신분증으로 조종사 행세를 하며 항공편 200여 차례를 무료로 이용한 혐의로 유죄를 인정했다. 미 법무부는 12일 포코르닉이 2020년 1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항공사 3곳을 상대로 통신사기를 벌인 혐의로 호놀룰루 연방법원에서 유죄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포코르닉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토론토 항공사에서 객실 승무원으로 근무한 후 퇴사했으나 여전히 재직 중이라고 속였다. 조종사에게 제공되는 무료 항공권 혜택을 받기 위해 위조 신분증을 제시했으며, 조종석 전용 좌석인 점프시트까지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미국 항공사 직원이 위조 신분증 사진을 촬영하면서 범행이 적발됐다.

포코르닉은 12월 8일 선고를 앞두고 있으며 최대 징역 20년형과 벌금 25만 달러를 선고받을 수 있다. 현재 캐나다 여권이 압수된 상태에서 조건부로 석방되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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