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행정부, 석탄 화력발전소 수은 배출 규제 완화
게시2026년 2월 21일 05:4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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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환경보호청(EPA)은 20일 석탄·석유 화력발전소의 수은 등 유해물질 배출 규제를 완화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바이든 당시의 엄격한 규제가 화석연료 업체들에 불필요한 부담을 준다며 규제 폐지를 단행했고, 수억달러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리 젤딘 EPA 청장은 바이든-해리스 행정부의 반석탄 규제가 미국 에너지 경제의 핵심 부문을 위협했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기후 규제를 '새로운 그린 스캠'이라 부르며 환경 규제를 대대적으로 폐지해 왔으며, 지난주에는 온실가스가 기후위기를 초래한다는 과학적 근거까지 부정했다.
환경 단체는 이번 조치가 불법이며 대중의 건강을 희생한 것이라고 비판하는 반면, 석탄 업계는 환호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퇴역 예정 석탄 발전소의 가동 지속, 국방부의 석탄 전기 구매 의무화 등으로 석탄 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미 석탄 소비는 지난해 3분기 전년 대비 5% 증가했다.

트럼프 행정부, 화력발전소 수은 배출 규정 완화…"아름답고 깨끗한 석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