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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두산에 4대10 대패...황동하 6연속 퀄리티스타트 실패

게시2026년 8월 15일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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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는 14일 광주에서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4대10으로 대패했다. 선발 투수 황동하가 1회초에만 4실점을 하며 경기 초반부터 무너졌고, 두산 선발 잭로그의 호투에 가로막힌 KIA 타선은 유효한 공략을 펼치지 못했다.

황동하는 3이닝 6안타 3볼넷 6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며 최근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에 실패했다. 전반기 18경기 6승3패 평균자책점 4.37에서 후반기 3경기 1승2패 평균자책점 8.18로 급격한 부진을 보이고 있다. 불펜진의 컨디션 악화까지 겹치며 KIA의 마운드 부진이 심화되고 있다.

KIA는 최근 두산과의 3연전에서 1승2패씩 2시리즈 연속 루징시리즈를 기록했으며, 이번 패배로 두산과의 순위 격차가 1.5경기로 벌어졌다. 4위와 5위의 순위 경쟁이 중요한 시점에서 상대 전적 부진이 KIA의 가을야구 진출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

29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KIA의 경기. 8회초 2사 1,2루 KIA 김도영이 스리런포를 날린 뒤 환호하고 있다. 대구=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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