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시장, 주택 공급 정책 비판한 박주민에 '빵공장인 줄 아느냐' 반박
수정2025년 9월 7일 10:08
게시2025년 9월 7일 09:5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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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2025년 9월 6일 자신의 주택 공급 정책이 성과가 없다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비판에 '빵공장인 줄 아느냐'며 정면 반박했다.
오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18.5년 걸리는 정비사업을 신속통합기획으로 13년까지 단축했으며, 152곳 정비구역을 지정해 21만호 이상 주택 공급 토대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오 시장이 2021년 취임 후 2025년까지 24만호 공급을 약속했으나 실제 인가 기준 주택 공급은 1만여 세대에 불과하고, 착공 기준 신통기획 성과는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주민 갈등과 사업성 논란으로 '오세훈식 공급'의 한계가 드러났다며 시장직 마무리를 고민해야 한다고 직격했다. 서울시는 오 시장의 공약이 구역 지정 기준으로 2026년 6월까지 27만호를 공급하는 것이며, 현재까지 152곳 약 21만호를 구역 지정 완료했고 내년 6월까지 31만호로 공약을 116% 초과 달성 가능하다고 해명했다.
오 시장은 전임 시장 10년간 400곳 가까운 정비구역을 취소한 민주당이 주택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자충수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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