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부모, 자녀 AI 숙제 대행 20%만 허용
게시2026년 10월 24일 04:3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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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리서치가 2026년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전국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부모들은 자녀의 생성형 AI 활용을 학습 보조에는 폭넓게 허용하고 숙제 대행에는 엄격히 제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 검색은 92%, 개념 이해는 80%가 허용했지만 숙제를 전부 대신 작성하는 것은 20%만 허용했다. 정서상담의 평균 허용률은 42%였으며, 자해·자살 위기 상담도 37%가 허용해 부모 3명 중 1명 이상이 전문 개입이 필요한 영역까지 AI에 맡길 수 있다고 본 것으로 확인됐다.
AI 이용이 위험하다는 안내문을 읽은 집단의 위험 인식은 56%로 읽지 않은 집단보다 10%포인트 높았다. 전문가들은 AI에 맡길 역할과 사람의 판단으로 남길 영역을 구분하는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고 짚었다.

[여론 속의 여론] 부모 76% "자녀 숙제, AI 대행 위험"… 정서상담 활용은 '우려·허용' 교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