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연 박사 초임 기관별 2321만원 격차
게시2026년 10월 16일 07:5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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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출연연구기관 박사급 연구원의 첫 연봉이 소속 기관에 따라 최대 2321만원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박사 학위를 갖고도 어느 기관에 들어가느냐에 따라 초임이 최대 1.49배 벌어지는 셈이다.
이주희 의원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3개 과학기술 분야 출연연의 박사급 초임 연구직 평균 연봉은 5801만원이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7037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한국한의학연구원은 4716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집계에는 기본연봉과 성과연봉만 포함되고 각종 수당과 연구수당은 제외됐다.
민간기업과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기관 간 보수 격차가 커지면 처우가 낮은 연구기관은 인력 이탈을 피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 의원은 이러한 격차가 방치되면 국가 연구역량의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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