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문상민, 첫 영화 '파반느'로 청춘의 고독 표현
게시2026년 2월 28일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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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상민이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에서 백화점 주차장 직원 경록 역을 맡아 미숙하지만 진심 어린 20대 청춘의 모습을 그려냈다. 2월 27일 서울 종로구에서 만난 그는 박민규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이 자신의 첫 영화라며 '선택에 대한 고독'을 표현하기에 가장 적합한 역할이었다고 밝혔다.
문상민은 한림예고 진학으로 청주를 떠나 서울에서 생활하며 느낀 고독감을 경록이라는 인물에 투영했다. 그는 "좋으면 좋다, 슬프면 슬프다"며 "서툴더라도 직관적으로, 감정에 솔직하게 가는 게 경록의 가장 큰 무기"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종필 감독이 "안 잘해도 된다. 네 진심만 갖고 해"라고 한 말이 부담감을 덜어줬다고 전했다.
이 작품을 통해 문상민은 "선택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으며, "누군가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고 느꼈다. 앞으로 배우로서 자신의 이미지 방향성을 고민 중인 그는 "이제는 주변을 바라볼 줄 알게 됐고, 함께 만든다는 감각이 생기면서 책임감도 커졌다"고 덧붙였다.

영화 ‘파반느’ 문상민 “내 안의 고독함을 꺼낼 때가 왔구나 생각했죠.”[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