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슬라·샤오펑, 파리서 자율주행 시승 비교
게시2026년 10월 25일 14:2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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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와 샤오펑이 2026년 10월 12~18일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에서 열린 파리모터쇼 2026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일반 대중에게 선보였다. 시승 시간은 테슬라 약 15분, 샤오펑 약 45분이었다. 두 업체의 자율주행은 상황 대응의 유연함과 규칙 준수라는 뚜렷이 다른 성격을 보였다.
테슬라는 공사 현장에서 속도를 미리 줄여 멈췄다가 인부가 비킨 뒤 출발했고, 갑작스러운 전동 킥보드 상황에도 부드럽게 제동했다. 반면 빅토르 위고길 사거리에서는 주행 신호가 잘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보행 신호가 파란불인데도 그대로 진행해 보수적 판단이 아쉬웠다. 샤오펑은 신호와 경로 정보에 충실하게 움직였으나, 좁은 도로의 자전거 상황과 차선 없는 '9월4일 거리'에서는 여유가 부족했고 충돌 경고음이 울렸다.
샤오펑 관계자는 차선이 분명하지 않은 환경에서 자율주행이 어렵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독일 등에서 자율주행을 빠르게 학습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리 도심처럼 복잡한 도로 환경에서 두 기술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것이 향후 과제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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