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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구치소 면회 중 불법 휴대전화로 반려견 영상 시청

게시2025년 9월 10일 11:57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2025년 9월 10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서 면회 중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불법 반입한 휴대전화로 반려견 사진과 동영상을 시청한 사실이 드러났다. 법무부는 이를 '금지 물품의 반입' 위반으로 보고 강 전 실장을 경기남부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당시 윤 전 대통령은 "관저에서 나간 강아지들은 잘 지내냐?"며 개들의 안부를 물었으며, "애들 위축 안 됐지?"라고 반려견들의 상태를 궁금해했다. 이에 강 전 실장은 "과천 동물원에서 풍산개와 같이 사육사가 잘 돌보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언급된 강아지는 투르크메니스탄에서 받은 국견 알라바이 '해피'와 '조이'로 추정된다.

윤 전 대통령은 이전인 2025년 1월 24일에도 김정환 전 대통령실 수행실장 면회 시 반려견들의 상태를 물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 사건은 수감자 특혜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형집행법상 관련 규정 위반 시 처벌받을 수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반려견. 에스비에스(SBS) 유튜브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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