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충권 의원, 정부 북한군 포로 비공개 비판
게시2026년 10월 23일 16: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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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충권 의원은 2026년 10월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매일경제와 만나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신뢰가 북한에 대한 신뢰와 거의 같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에 억류됐던 북한군 포로 송환 과정에서 정부가 비공개 방침을 유지하는 것을 두고 김정은 눈치를 보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탈북민 출신인 박 의원은 한국행 사례를 공개하면 북한군의 추가 귀순을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박 의원은 북러 군사 협력에 따른 안보 위협을 우려하며 북한 군사력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이 과거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DMZ 지뢰 폭발 사고 대응에서 정부가 북한에 책임을 묻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군사분계선 기준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작권 전환도 북한의 군사력 변화와 안보 환경 변화를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지도부의 강경한 대여투쟁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최근 불거진 장 대표 녹취록 논란은 지도부를 흔들려는 정치 공작이라고 규정했다. 박 의원은 2028년 총선에서 수도권 승리를 견인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하남갑 조직위원장 공모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시장 중심 경제정책과 재정건전성을 앞세워 이재명 정부와 차별화를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충권 “이재명 대통령 신뢰도는 북한과 동급…김정은 눈치 보나” [요즘여의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