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모세, 20년 생존기와 희귀질환 투병 후 '춘길'로 복귀
게시2026년 10월 3일 10: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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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사랑인걸'로 대히트를 친 발라드 가수 모세는 20년간 '얼굴 없는 무명가수'로 생계를 위해 버텼다. 2집 활동 중 대중의 기억에서 잊혀가며 레슨, 카페 공연, 막노동, 새벽 택배 상하차 등 온갖 일을 하며 생활고를 견뎠고, 2018년 아버지 별세 후 가요계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2019년 5월 음주운전 차량에 치이는 교통사고를 당한 후 척추 뒤쪽 인대가 뼈처럼 굳어지는 희귀질환 '후종인대골화증' 진단을 받았다. 경추 수술을 받으며 성대 마비 위험까지 경고받았으나 재활을 통해 기적적으로 성대를 회복했다.
절망 속에서도 남겨진 팬들을 위해 다시 마이크를 잡기로 결심한 그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존함 '춘길'을 무대명으로 가수 인생 2막을 시작했다.

[트롯人터뷰①] “택배 상하차에 희귀병 전신마비 위기까지”…대히트곡 ‘사랑인걸’ 모세에서 춘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