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 강타한 두쫀쿠·봄동비빔밥·버떡, 포모 심리 이용한 '패드' 현상
게시2026년 4월 23일 19:2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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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쫀쿠, 봄동비빔밥, 버터떡 등 음식이 SNS를 통해 급속도로 유행했다가 빠르게 사라지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심리학자 에리히 프롬의 이론처럼 인간은 고립될까봐 다수에 자신을 맞추며, 타인의 욕망을 모방하는 포모(FOMO) 심리로 인증샷을 남긴다.
이러한 유행은 인플루언서와 식품업계의 마케팅 결탁으로 비판받지만, 동시에 세대와 성별을 넘어 공통의 문화코드로 기능한다. 불황 속 1만원 안팎의 소비로 대화거리가 생기는 긍정적 측면도 있다.
SNS 기반 음식 유행은 이제 장기 트렌드가 아닌 짧게 폭발하고 빠르게 사라지는 집단 행동 '패드(fad)'로 정착했다. 건강 해로움과 소외공포 이용이라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사람들 간 연결의 욕망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매경데스크] 뒤처지지 않기 위해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