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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정부, 하메네이 최고지도자 국정 직접 운영 강조

게시2026년 7월 21일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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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21일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와의 소통이 긴밀해지고 있으며 이란 정책이 그의 지도 아래 계속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메네이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부상을 입은 후 3월 최고지도자에 오른 이후 공개 석상에 한 차례도 나타나지 않았으며 녹화 영상이나 대독 형식으로만 메시지를 발표해왔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하메네이의 건강 상태나 구체적인 소통 방식, 공개 활동 재개 시점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란 정부의 이번 발언은 최고지도자의 장기 칩거로 인한 건강 이상설과 권력 공백설을 불식시키려는 의도로 보이며 미국·이스라엘을 둘러싼 안보 현안에서 최고지도자의 직접 지휘 체계가 유지되고 있음을 대내외에 부각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5월8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의 거리에 모즈타바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사진이 걸려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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