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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천안출입국외국인사무소 승격 추진

게시2026년 10월 6일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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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6일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천안출장소를 천안출입국·외국인사무소로 승격하는 직제 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천안·아산과 서산·당진 일대 외국인들이 국적·비자 업무를 대전까지 오가지 않고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천안사무소 정원은 21명에서 50명으로 두 배 넘게 늘어나며, 서산·당진출장소는 천안사무소 산하로 편입된다. 승격 배경으로는 산업단지 중심 외국인 근로자 증가로 출입국·체류 관련 민원이 급증한 것이 꼽혔다. 서산출장소 처리 건수는 2023년 1만7,152건에서 2025년 2만2,452건으로 30.9% 증가했다.

개편안은 연말까지 관련 절차를 거쳐 확정된 뒤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법무부는 천안사무소 승격에 맞춰 서산·당진출장소의 인력과 기능 확대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천안출장소 내부에 설치된 기관 현판. 천안출장소는 2027년 정식 사무소 승격을 추진하고 있다. 장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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