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석정, 나홍진 감독 영화 '호프'에서 애드리브 연기 공개
게시2026년 9월 17일 22:2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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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석정이 나홍진 감독의 영화 '호프'에서 외계인을 해부하는 보건소장 역할을 맡아 현장 애드리브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황석정은 17일 유튜브 채널 '김성경의 절에 간 성경'에 출연해 외계인의 성별을 확인하려는 장면이 즉흥적으로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석정은 나홍진 감독이 자신을 작품에 활용하는 방식을 '황석정이라는 물감'에 비유했다. 두 사람은 말 한마디도 나누지 않았지만 감독이 배우의 리듬과 색감을 읽고 작품에 담아낸다고 평가했다.
황석정과 나홍진 감독의 인연은 2014년 영화 '황해'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작은 역할이었음에도 수십 명의 오디션을 거쳐 선택됐으며, 이후 '호프'에서도 감독의 신뢰를 받아 출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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