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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용 중수청장, 국무회의 참석 여부에 신중 입장

게시2026년 10월 19일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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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은 2026년 10월 19일 출근길에 국무회의 참석 의향을 묻는 질문에 관련 법령과 관계기관과 협의해 적절히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김 청장은 이날 서울 중구 르네스퀘어 빌딩의 중수청 사무실로 출근하며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국무회의 강화를 추진하며 각 부처 외청장도 회의에 참석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올해 초부터 구자현 검찰총장 대행과 유재성 경찰청장 대행이 국무회의에 참석해 왔다. 수사·기소 기관장은 관례상 국무회의에 참석하지 않았으나, 이 대통령은 정부조직법과 헌법에 따라 참석은 당연하다고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2026년 10월 19일 오후 김 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김 청장의 취임식은 2026년 10월 20일 이뤄질 전망이다. 국무회의 참석 여부를 둘러싼 논란은 당분간 정치권에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중수청으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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