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대 가장들의 '카푸어' 심화, 패밀리카 구매로 생계 위협
게시2026년 5월 17일 13:25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국내 승용차 평균 판매 가격이 4000만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아이들을 위해 대형 패밀리카를 구매하는 40대 가장들이 고금리 오토론으로 월 70~100만 원대의 할부금을 감당하며 생계형 카푸어로 전락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 새로운 형태의 재무적 위협으로 경고했다.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는 "자신의 소득 수준을 뛰어넘는 대형 패밀리카를 장기 할부로 구매하는 40대 가장들이 뚜렷하게 늘고 있다"며 "가처분 소득을 극단적으로 줄여 노후 준비나 비상금 마련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루트"라고 지적했다.
40대 가장들은 가족을 위한 성실한 운전기사를 자처하며 월 100만 원의 할부금이라는 족쇄를 차고 있으나, 통장 잔고 감소와 은퇴 시계 정지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여보, 애들도 컸는데 큰 차도 바꿀 때 안됐어?"… 40대 가장들 옭아맨 '패밀리카'의 덫 [얼마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