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중간선거 후 분점 정부 가능성, 한국 기업 대비 필요
게시2026년 10월 2일 06:0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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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간선거 이후 분점 정부 탄생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다. 전략 자문 업체 DGA 그룹의 프렘 쿠마르 CEO는 30일 세미나에서 의회가 민주당에 넘어가면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의제가 견제받을 수 있으며, 한·미 무역·투자 합의에 대한 의회 조사와 감독 가능성이 커진다고 밝혔다.
의회 조사 과정에서 기업들이 부수적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존 러셀 파트너는 백악관 행사에 기부한 기업들이 의회로부터 자료 제출을 요구받을 수 있으며, 이런 감독 활동이 2년 내내 강하게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민주당이 상원 과반을 차지하면 대통령 인사 인준을 지연하거나 막을 수 있어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작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기업들은 산업별 영향을 주시해야 한다. 조선업은 국방수권법 통과 여부, 기술 기업은 AI·반도체 관련 의회 조사를 중점 관찰해야 하며, 새로 구성될 의회의 핵심 위원회와 의원을 파악하고 자신들의 사업이 지역구 이익에 부합함을 어필할 필요가 있다.

“한국 기업들, 분점 정부 탄생 가능성에 지금부터 대비해야”[미 중간선거 한 달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