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18~21일 '2026년도 을지연습' 실시
게시2026년 8월 18일 09:2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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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유류·전기 공급 단절, 대량살상무기 공격, 중요시설 테러 등 복합위기를 가정한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행정기관·군·경찰·소방·주민·중점관리대상업체가 참여해 지휘체계와 대응 매뉴얼의 현장 작동 여부를 점검한다.
훈련은 도상연습, 전시 전환 절차, 현안과제 토의, 실제 훈련 등 4개 분야로 진행되며, 20일 오후 3시30분 KBS제주방송총국에서 민·관·군·경·소방이 참여하는 대규모 합동훈련이 열린다. 43개 읍·면·동과 중점관리대상업체에서는 주민 참여형 교육식 훈련이 진행되고, 화학무기 공격 상황의 화생방 방호훈련도 실시된다.
위성곤 제주도지사는 관계기관의 지휘체계와 대응 매뉴얼이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지 철저히 점검할 것을 당부했으며, 훈련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은 대응 매뉴얼 보완에 반영할 계획이다.

유류·전기 끊기고 테러까지… 제주, 복합위기 대응훈련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