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주도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 출범, 정치 변수에 존속 불투명
게시2026년 3월 19일 22:3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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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의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들이 18일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 추진본부'를 출범시켰다. 조선·방산·반도체 등 주요 산업의 공동 가치사슬 구축을 목표로 수도권 일극화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추진본부는 더불어민주당이 2022년 만들었던 '부산울산경남 특별연합'보다 조직 규모가 현저히 작다. 직원 21명·운영비 6억원으로 특별연합의 108명·51억원에 비해 각각 5분의 1, 8분의 1 수준이다. 특별연합은 법적 지위를 갖춘 특별지방자치단체였으나 추진본부는 법적 근거 없는 임의 협의체여서 언제든 해산 가능하다.
2022년 6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세 지역을 석권한 뒤 특별연합이 해산된 전례가 있다. 올해 6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면 추진본부도 같은 운명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부울경 ‘경제동맹 추진 본부’ 띄웠지만…지선 이후 존속 ‘불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