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갑제, 보수 재건 위해 6월 지방선거서 국민의힘 '처절한 패배' 촉구
게시2026년 4월 8일 06:0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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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7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극우에 잠식된 국민의힘이 6월 지방선거에서 '처절하게 망가져야' 합리적·상식적 보수가 재건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정선거 음모론이 보수층을 감염시켜 당을 극우 세력의 숙주로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보수 재건의 중심인물로 오세훈·한동훈·이준석을 꼽으며, 이들이 지방선거를 통해 극우 세력을 심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동훈 전 대표가 불법계엄에 가장 강하게 반대했고,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부정선거 음모론과 가장 열심히 싸웠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조 대표는 한국 보수의 근본적 위기를 '자주국방 의지 포기'와 '안보 사대주의'에서 찾으며, 북한을 '야윈 늑대'에 한국 보수를 '살찐 돼지'에 비유했다. 이재명 정부의 중도 실용 정책이 국민 70%의 지지를 얻고 있으나, 6월 지방선거 후 이 지지층이 민주당의 반헌법적 행태를 심판할 것이라고 예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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