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도니스 시집 <다마스쿠스인 미흐야르의 노래> 출간
게시2026년 5월 10일 20:0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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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권 노벨 문학상 유력 후보인 시인 아도니스의 번역시집 <다마스쿠스인 미흐야르의 노래>(황유원 옮김, 은행나무)가 최근 출간됐다.
시리아 시골 마을 출신의 아도니스는 1985년 프랑스로 망명했으며, 이 시집에는 자신의 페르소나인 '미흐야르'가 자주 등장한다. 수록된 시 '집'에서 화자는 슬픔, 죽음, 기도, 노동, 굶주림, 상실을 위해 고개를 숙이며 이들을 자신의 집으로 삼는다.
망명 시인은 뿌리 뽑힌 존재들을 집으로 삼아 함께 떠도는 모습을 통해 상실과 고향 상실의 보편적 경험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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