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직 후 무기력, 남성 갱년기 의심해야
게시2026년 10월 27일 14:1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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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후 찾아온 무기력과 우울감이 남성호르몬 감소에 따른 남성 갱년기와 겹칠 수 있다는 전문가 진단이 나왔다. 고려대 구로병원 문두건 비뇨의학과 교수는 중년 남성이 퇴직으로 사회적 지위를 잃는 동시에 신체 변화를 겪어 이중고에 놓인다고 설명했다.
남성 갱년기에는 배가 나오고 힘이 줄며 성욕과 기분이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남성들은 성기능 저하를 드러내기 부끄러워 병원 방문을 망설이고 나이 탓으로 넘기는 경우가 많다. 문 교수는 남성의학 분야의 대가로 꼽히며 본인도 남성 갱년기를 직접 겪었다고 밝혔다.
은퇴 후 무기력을 단순한 심리 문제로 치부하면 질환이 방치될 위험이 커진다. 갱년기가 의심될 때는 전문의 검사를 받아 몸의 신호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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