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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지하주차장 '폭발물' 소동, 세차용품으로 확인

수정2025년 12월 20일 19:59

게시2025년 12월 20일 18:59

AI가 3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서울 마포구 성산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폭발물'이라고 적힌 플라스틱 상자가 발견돼 경찰특공대가 출동했다. 상자에는 '폭발물(위험물 보관). 폭발 시 책임지지 않습니다. CCTV 보고 있습니다. 가져가지 마세요'라는 경고문이 적혀 있었다.

경찰은 약 <strong>2시간</strong> 동안 경찰특공대와 폭발물 탐지견을 투입해 탐지 작업을 벌인 결과 상자 안에는 폭발물이 아닌 세차용품이 들어있음을 확인했다. 경찰은 위험성이 낮다고 판단해 주민 대피는 실시하지 않았다.

경찰은 상자를 놓고 간 인물을 추적해 동기와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지하 주차장 이미지(기사 내용과 관련 없습니다). 언스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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