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민당, 도쿄 신축 아파트 단기 거래 과세 검토
게시2026년 10월 21일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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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집권 자민당이 도쿄 신축 아파트값 급등을 막기 위해 단기 차익을 노린 부동산 거래에 과세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2026년 10월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자민당 주택토지·도시정책조사회는 같은 날 지방자치단체와 학계, 부동산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집값 대책 논의를 시작했다.
부동산경제연구소에 따르면 2025회계연도 도쿄 23구의 신축 아파트 평균 가격은 1억3784만엔으로 전년보다 18.5% 올랐다. 일본은 단기 매매 차익에 약 40%의 소득세와 주민세를 부과하지만 자민당 내에서는 투기 수요를 막기에 부족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내년 4월 통일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쿄 23개 특별구 중 22곳에서 구의회 선거가 예정돼 있어 대책 마련이 재촉받고 있다.
다만 집값 하락이 금융권 부실로 이어질 우려가 커 가격 억제책의 강도와 도입 시기는 신중하게 정해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투기성 거래 억제와 공급 확대를 병행하지 않으면 가격 하락 효과가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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