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대 연구팀, 임신 중 미세먼지 노출과 아토피피부염 연관성 규명
게시2026년 10월 1일 16:1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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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생물학과 김권일 교수 연구팀이 임신 중 초미세먼지(PM2.5) 노출이 자녀의 아토피피부염 위험을 높이는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연구팀은 소아 천식·알레르기질환 출생 코호트 986명을 분석해 임신 초기 미세먼지 노출 시 연관성이 가장 뚜렷함을 확인했다.
태반의 태아 유래 대식세포에서 면역반응 유전자 FCER1G의 메틸화 감소와 발현 증가가 나타났으며, 이는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피부·혈액 자료와 미세먼지 노출 대식세포 실험에서도 동일하게 관찰됐다. 임신 중 환경 노출이 태아 면역세포에 후성유전적 변화를 남겨 이후 알레르기 염증 반응으로 연결될 가능성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향후 알레르기질환 위험을 조기에 예측하고 질병 발생 경로를 차단하는 예방·치료 연구로 확대할 계획이다. 미세먼지와 생활화학물질 등 다양한 환경 노출을 엑소포좀 관점에서 분석하고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으로 연구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경희대 연구팀, 임신 초기 미세먼지와 아토피 위험 연결고리 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