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T, 3개 도서관 폐쇄 결정...기술 변화 앞 도서관의 위기
게시2026년 5월 29일 00:2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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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가 대학 내 4개 도서관 중 베이커, 듀이, 로치 등 3개 도서관을 6월에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재정 압박과 지난 10년간 인쇄 자료 이용이 전체 도서관 자료 이용의 1%에도 못 미친 점을 폐쇄 사유로 제시했다.
역사적으로 도서관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 화재, 관동대지진, 종교혁명 등 수많은 시련을 극복하며 재건되어 왔다. 옥스퍼드대 도서관은 96.4%의 장서를 잃었으나 보들리언도서관으로 거듭났고, 하버드대 와이드너도서관도 화재 속 살아남은 책 한 권을 씨앗으로 재탄생했다.
인공지능과 인터넷이라는 기술 변화는 전쟁과 자연재해를 극복한 도서관이 넘지 못하는 새로운 도전이 되고 있다. 디지털 시대의 도래로 도서관의 존재 의의와 역할 재정의가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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