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CNS 등, 자카르타 AI 데이터센터 해외 수주
게시2026년 10월 23일 12:2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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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AI-Ready 데이터센터를 짓고 운영까지 맡아 약 1억700만달러 규모의 해외 일감을 확보했다. 국내 기업이 해외 상업용 데이터센터 시장에 진출하고 AI-Ready 데이터센터를 해외에서 구축·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2026년 10월 23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밝혔다.
수주액의 대부분은 LG CNS가 차지했으며, LG CNS는 시공에서 6400만달러, 운영·유지관리에서 600만달러를 따냈다. 냉각 공조설비는 LG전자가, 무정전전원장치 배터리는 LG에너지솔루션이 공급해 핵심 설비도 국산으로 채워진다. 공동 사업주로는 플러스인니IDC펀드, S펀드, KIND와 현지의 시나르마스 계열(SM+)이 참여했고, KIND는 지분 1400만달러를 투입해 초기 자금을 댔다.
KIND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고부가가치 디지털 인프라로 투자 대상을 넓힐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도 AI 데이터센터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제도를 정비하고 금융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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