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립중랑노인요양원 노동자들, 돌봄·노동조건 개선 촉구
게시2026년 10월 1일 14:1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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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돌봄서비스노조는 1일 서울 광진구에서 시립중랑노인요양원의 운영 개선과 원장 교체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노조는 수개월 전부터 저품질 기저귀 교체, 시설 위생 개선, 야간근무자 연차 사용 보장 등을 요구했으나 뚜렷한 개선이 없다고 주장했다.
노조에 따르면 요양원은 2교대에서 3교대로 전환하면서 유급 야간휴게시간을 축소하거나 없애고 무급휴게시간을 도입했으며, 야간근무일 연차휴가 사용도 제한하고 있다. 전현욱 민주노총 돌봄서비스노조 사무처장은 저품질 기저귀 사용으로 시트 교체 횟수가 증가하며 이월금을 입소자 돌봄과 시설 개선에 사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현 원장이 약 3년간 재임한 만큼 11월 재위탁을 계기로 새 원장 선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울시가 시립 시설의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개선에 나서야 한다는 입장이다.

시립요양원 '야간연차·유급휴게' 갈등 수개월째…노조 "원장 교체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