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 차입금리 급등, '차환의 역습' 현실화
게시2026년 9월 2일 19:0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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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3년물 금리가 3.8%를 넘으면서 기업들의 차입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A급 사모채는 6%대, 영구채는 7%대까지 치솟았으며, 'AA-' 우량등급 기업도 5%대 중반의 금리를 부담하고 있다.
에코프로는 사모채 950억원을 연 5.6~6.5%에 발행했으며, SK이터닉스는 2년물 사모채를 연 6.2%에 발행했다. SK지오센트릭은 3년물 사모채를 연 5.434%에 발행해 5개월 만에 1%p 이상 상승했고, 풀무원은 영구채를 기존 5%대에서 7%대로 발행했다.
저금리 시절 발행한 회사채 만기가 돌아오면서 기업들은 더 비싼 빚으로 갈아타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고금리가 장기화할수록 비우량 기업과 등급 하향 압력을 받는 기업의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3년물 금리 4% 육박… 기업들 '차환 공포' [요동치는 채권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