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 은퇴 거부하고 후계자 구도 공식화
게시2026년 4월 25일 17: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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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77세)은 23일 주주총회에서 은퇴 가능성을 일축하고 7~8년 뒤에 후계 논의를 다시 하자고 밝혔다. 아르노 회장은 지난해 향후 10년 임기에 대해 99% 찬성표를 받은 만큼 현 체제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아르노 회장은 처음으로 자신의 다섯 자녀를 모두 주주총회 연단에 초대해 연설하게 함으로써 후계 구도를 공식화했다. 델핀 아르노(51)는 크리스찬 디올 CEO, 앙투안 아르노(48)는 LVMH 이미지·커뮤니케이션 부문을 총괄하고 있으며, 알렉상드르·프레데릭·장 아르노도 각각 모에 헤네시, 로로피아나, 루이비통 시계 부문에서 경영에 참여 중이다.
아르노 회장 가족은 최근 LVMH 지분을 50.01%로 늘려 의결권 65.94%를 확보함으로써 회사에 대한 지배권을 강화했다. 다섯 자녀의 야망 있는 경영 참여로 향후 세대 교체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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