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국적 홍모씨 가족 전세사기단, 128명에게서 190억 원 편취
게시2026년 8월 14일 15:1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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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에서 보증금을 돌려막는 방식의 무자본 갭투자로 128명으로부터 약 190억 원을 가로챈 '가족 전세사기단'이 검찰에 송치됐다.
홍모씨 일가족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다가구주택 11채를 지어 임대업을 벌이며 임차인 보증금을 건물 매입·건축비·다른 임차인 보증금 반환에 사용했다. 아내 이씨는 지난달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았으며, 공인중개사 5명도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함께 송치됐다.
피해자 대다수는 사회초년생이었으며 은행 대출로 보증금을 마련한 경우도 있었다. 총책인 홍씨는 해외 체류 중이나 경찰은 2024년부터 접수된 고소·고발을 바탕으로 피의자 추적을 계속하고 있다.

보증금 돌려막기로 190억 원 '꿀꺽'… 가족 전세사기단 줄줄이 송치